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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낮추고 친환경성 높였다”...아주스틸 CFM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 아주스틸이 취득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 CFM이 생산되는 아주스틸 김천공장 전경     11월 9일 아주스틸의(철강기반 혁신소재 개발기업) CFM(복합소재 강판)이 ‘2023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001년부터 연례적으로 향후 7년 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품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상품 생산 기업에는 해외 마케팅과 연구개발(R&D) 관련 지원이 제공된다. 아주스틸의 CFM은 우수한 표면 열전도 성능과 후면·전면의 단열 효과 등을 바탕으로, OLED TV의 고질병인 ‘번인 현상’ 은 감소시키고 밝기는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소재보다 최대 50%이상 가볍기 때문에 이동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도 대폭 줄어든다. 경제적·친환경적인 아주스틸의 CFM은 부직포를 중심으로 위아래 금속소재를 부착 하여 OLED 소자 부착 패널 과 TV Back Cover를 일체화 하였다. 아주스틸 관계자는 “CFM은 2020년 산업부로부터 첨단 기술 제품으로 인정받아, 현재는 국내 대형 가전사를 중심으로 납품하고 있다”며 “제품을 일반화 하여 건축자재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스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CGCL공장(김천) 신규시설투자를 진행하여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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